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온라인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5. 사진공동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18일 “검찰개혁을 앞두고 정치 검사들의 ‘게시판 정치’가 또 시작됐다”며 법무부의 감찰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또 게시판에서 정치질”이라며 “정치 검사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명 검사, 조작 기소 의혹 당사자들이 (검찰 개혁을 앞두고 게시판 정치에) 앞장서고 있다”며 “습관처럼 반복되는 항명, 되풀이되는 정치질,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한 의원은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검사들을 향해 “당신들은 공무원”이라며 “정치적 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검사다, 공무원과 다르다’라는 이 낡은 특권의식, 이번에 확실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할 거면 옷 벗고 나가시라”고 했다.
한 의원은 법무부의 감찰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이 사안을 엄중히 다뤄야 한다”며 “법무부는 즉각 감찰에 착수하고 강력한 징계로 답해야 한다”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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