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기자(=진도)(gjnews0526@hanmail.net)]
전남 진도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산타모니카호'가 최근 운항을 재개했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산타모니카호는 진도항과 제주항을 잇는 3500톤 규모의 연안여객선으로, 2022년 5월 7일 취항했다.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선으로 606명의 탑승객과 75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2일 추진기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지됐으나, 선사 측이 임시검사와 선원 확보 등 정상 운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면서 지난 16일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진도-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산타모니카호'가 지난 16일 부터 1일 1회 왕복 운항을 재개했다.ⓒ진도군 제공 |
산타모니카호는 기존 1일 2회 왕복 운항에서 1일 1회 왕복 운항으로 변경됐으며, 운항 시간은 진도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오전 10시 제주항에 도착하고, 제주항에서 오후 4시 20분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오후 6시 20분 진도항에 도착한다.
진도군은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재개로 진도–제주 간 해상 교통망이 다시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 등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재개는 이동권 확보와 해상교통의 정상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여객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선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기자(=진도)(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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