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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면 돈 돌려준다"…경기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4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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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다음 달 7일까지 제작사 공모…도내 소비액 20% 인센티브 지급
로케이션·스튜디오 연계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가 영상 촬영 유치 확대를 위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기 글로벌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할 영상물 제작사를 오는 4월7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운영된 뒤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촬영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한 지원책이다. 선정된 작품은 약 5편 내외다. 제작사가 경기도에서 지출한 비용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은 2000만원이다.

환급 기준은 숙박비와 식비, 장비 임차료 등 촬영 과정에서 도내에서 발생한 실질 소비액이 반영된다. 제작비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상권에도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유형은 두 가지다. '로케이션 인센티브형'은 순 제작비 50억원 미만이면서 도내 촬영이 6회 이상인 작품이 대상이다. '스튜디오 연계형'은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소속 시설을 활용하는 제작물에 적용된다.

경콘진은 이번 사업 재개를 통해 제작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작사의 부담을 낮추고, 촬영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부 공고와 신청 방법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경기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안내문./사진제공=경콘진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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