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용태 전북자치도의원(57·진안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북자치도의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안군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고 더 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북도 차원의 정책적 결단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재선 도전의 변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을 소회하며 '현장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4년간 저의 교실은 진안군의 거리였고, 저의 스승은 군민 여러분이었다”며 “현장의 불편함을 정책으로 치환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현재 진안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정체, 새로운 성장 동력 부족 등을 '구조적 과제'로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히 투자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용태 전북도의원, 재선 도전 기자회견 |
이날 회견에서 전 예비후보는 진안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이른바 ‘전용태의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진안의료원 도비 지원 확대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진안형 농촌유학' 메카 조성 및 거주시설 확충 △용담댐 수변구역 규제 완화 및 관광 자원화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비 매칭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광역 지원 체계 구축 △홍삼·내병계 고추 등 전북 대표 브랜드 육성 △국도 26호선 조기 완공 및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약속하며, 도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과 조례 개정을 통한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떠나는 진안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고 꿈이 샘솟는 '돌아오는 진안'을 만들겠다며,진안군이 단순히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투자하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앙과 도정, 그리고 지역을 잇는 실력 있는 도의원이 되어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군민과 함께 더 큰 진안의 희망을 짓고 미래를 잇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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