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의 강력한 매수세는 단기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사진: Reve 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오더북 구조상 상승에 유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인용한 코인베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2.25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이 0.75달러로 하락하는 것보다 약 9배 더 쉬운 구조다.
오더북 분석가 돔(Dom)에 따르면, 최근 4일간 XRP는 1.45달러에서 반등해 1.53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이 과정에서 가격 위 구간(1.5~2달러)에는 매도 주문이 적어 저항이 약한 반면, 가격 아래 구간(1.2~1.4달러)에는 강한 매수세가 형성되며 지지력이 두드러졌다. 특히 1.38~1.4달러 구간은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오더북은 약 9:1 수준의 극단적인 매수 우위를 보인다. 이는 가격 위 매도 물량보다 가격 아래 매수 대기 물량이 훨씬 많다는 의미로, 일반적인 균형 시장(1:1)이나 강세장(1.5~2: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구조에서는 하락 시 여러 매수벽을 연속적으로 뚫어야 하지만, 상승은 상대적으로 얇은 매도벽만 돌파하면 가능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더북 데이터가 제한 주문만 반영한다는 점에서 변동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한다. 시장 참여자들이 주문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만큼, 현재의 강한 매수 편향이 지속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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