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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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닥 액티브 ETF 열풍: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일주일 만에 1조 2,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에 8,325억 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에 3,961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집중되는 상황이다.
■ 美 금리동결과 유가 급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99.1%로 전망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탓이다.
■ 이란발 외화채 발행 차질: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올해 외화채 발행 목표는 각각 94억 달러, 140억 달러로 합산 234억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이란 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돌파하고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부도 위험 지표) 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발행 시점 조율이 불가피한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개미 1주일 새 1.2조 뭉칫돈…판 커지는 코스닥 액티브 ETF
- 핵심 요약: 코스닥 액티브 ETF 시장에 상장 일주일 만에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자산운용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달 10일 상장한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의 개인 순매수는 각각 8,325억 원, 3,961억 원에 달했다. 17일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와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가 추가 상장하며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다. 한편 두 선발 ETF는 상장 이후 각각 –2.68%, –3.02%의 초기 수익률 부진을 기록 중이다. 이를 두고 운용 업계에서는 ETF 편입 여부에 따른 개별 종목 수급 왜곡, 이른바 ‘왝더독(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 美, 3월 금리동결 확률 ‘99%’
- 핵심 요약: CME 페드워치는 16일 기준 연준의 3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99.1%로 봤다. 이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전인 92.6%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국제 원유 물동량의 20%가 차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 후퇴에 달러화 표시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5,000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각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금리를 지금 당장 인하하라”고 재차 압박했으나, 시장의 시선은 FOMC 이후 처음 공개되는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집중된 상황이다.
3. 산은·수은 올해 발행 목표 230억 달러…낙인 효과 우려에 조달 시점 연기
- 핵심 요약: 한국산업은행(94억 달러)과 한국수출입은행(140억 달러)의 올해 외화채 발행 목표를 합산하면 234억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이란 사태 이후 공사·공단채(AAA 등급 기준) 3년물 금리가 3.382%에서 3.637%로 뛰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돌파하면서 발행 시점 조율에 나선 상태다. 수출입은행은 달러 표시 공급망안정화기금채권 발행 계획을 잠정 연기했으며,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이달 말 만기 도래하는 2억 달러 규모 달러채를 차환 없이 상환하기로 했다. NH금융연구소는 이란 전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이상을 유지하고 경제성장률이 최소 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KB금융 “유가 뛰면 국내 연체율 상승”
-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상승을 국내 신용 위험 확대 요인으로 반영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WTI가 배럴당 150 달러를 초과하는 극단적 시나리오까지 보수적으로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달 27일 배럴당 67.02 달러에서 이달 13일 98.71 달러까지 치솟은 뒤 90 달러대를 유지 중이다. 고유가가 이어지면 물가와 시장금리가 함께 오르고, 이에 차주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약화되면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KB·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도 소비자물가지수(CPI), 국고채 3년물 금리, 코스피지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국 주택매매가격지수 등을 신용 손실 산정 변수로 활용하는 상황이다.
5. 글로벌 사모대출펀드 불안 확산에도…국내는 아직 잠잠
- 핵심 요약: 글로벌 사모대출(기업에 직접 자금을 빌려줘 수익을 내는 펀드) 시장에서 잇따른 환매 요청으로 유동성 리스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사모대출펀드 판매 잔액은 2023년 11조 8,000억 원에서 지난해 17조 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20조 원 중 약 1조 5,000억 원을 사모대출 상품에 투자했으며, 삼성증권(016360)은 블랙스톤의 사모대출펀드(BCRED)에 투자하는 신탁 상품을 약 1,500억 원 모집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운용사의 환매 사태를 계기로 국내 증권사들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점검 중이나, 현재까지 국내 투자자 피해 우려 수준의 자금 경색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현재 사모대출 시장의 스트레스가 차주의 전면적 지급불능이 아니라 이란 전쟁 관련 헤드라인 리스크(부정적인 뉴스 자체가 상품 실적에 영향을 주는 현상)에 가깝다고 분석한다.
6. 코스닥 개혁 발표 한 달…우량주 뛰고 외국인 유입 늘었다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코스닥 개혁 방안을 발표한 지난달 12일 이후 우량주 중심의 코스닥150지수는 3.1% 상승해 코스닥지수 전체 상승률(2.0%)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가는 코스피에서 25조 7,000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9,00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의 코스닥 거래 대금 비중도 20.5%에서 24.0%로 확대됐다. 반면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종목들은 같은 기간 시총이 20.8% 줄었으며, 금융위원회는 올 7월부터 동전주(주당 가격 1,000원 미만 종목)를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하고 시총 상폐 기준도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개혁안 시뮬레이션 결과 올해 코스닥 상폐 대상 기업 수를 최대 220개로 추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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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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