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단독] 연락 막히자 피해자 지인까지 접촉..."회유해달라"

댓글0
스토킹 살인 피의자, 피해자 '통신 접근 금지' 상태
피해자에 연락 제한되자 피해자 지인 접촉
피의자 김 씨, 지인에게 "피해자 회유해달라"

[앵커]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김 모 씨는 범행 전 피해자에게 연락할 수 없게 되자 피해자 지인까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신을 신고한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모 씨는 지난달 내려진 잠정조치 3호 결정으로 피해자에 대한 통신 접근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게 되자, 김 씨는 피해자의 지인을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씨는 이 지인에게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을 무마해 달라며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한 피해자는 물론 지인까지 압박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를 받는 데 대한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도 보이는 상황.

경찰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김 씨가 피해자 가족과 지인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피의자 김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심의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과거 교제했던 김 씨와 헤어진 뒤 자신의 차에서 위치추적 의심 장치가 발견되자 지난달 초 김 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는 등 모두 6차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김 씨의 스토킹을 피해 수차례 직장을 옮겼지만, 결국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YTN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이데일리VIP 고객 찾아가 강도질한 농협 직원…"매월 수백만원 빚 상환"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 머니투데이"투자 배경에 김 여사 있나"… 묵묵부답,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