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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특화 '베라 CPU' 벤치마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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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엔비디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특화 CPU '베라'(Vera)를 공개하며, AMD·인텔 제품과의 성능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엔비디아가 GTC 2026에서 베라 CPU와 루빈 GPU를 공개했으며, 이를 탑재한 '베라 루빈 NVL72'가 2026년 하반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라 CPU는 Arm v9.2 호환 올림푸스(Olympus) 코어 88개를 탑재해 총 176스레드로 작동하며, 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I 시스템 개발사 레드판다가 진행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베라 CPU는 AMD 에픽 튜린(EPYC Turin), 인텔 제온 6(Granite Rapids) 대비 스트리밍 지연 속도가 가장 낮았으며, 코어 수 증가에 따라 지연이 더욱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다.

코어 간 통신 속도 비교에서도 베라 CPU는 64코어까지 확장해도 성능이 유지되며, 32코어에서 한계에 도달하는 AMD·인텔 제품과 차별화된 결과를 보였다. SQL 테이블 결합 처리 속도 테스트에서도 베라 CPU가 가장 빠른 성능을 기록했다.

현재 베라 CPU는 양산 단계에 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프로바이더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AI 중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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