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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사드 등 중동 차출 질문에 "유의미한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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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파견, 기존 아덴만 임무와 차원 달라…국회 동의 사안"

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 회의에 출석해 미국 측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대한 의원 질의에 "미국 측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공식 요청이 없다"라고 답변하고 있다. 2026.3.17 hkmpooh@yna.co.kr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 방공무기의 중동 차출 여부에 대해 주요 자산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중·저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패트리엇과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THAAD) 요격미사일 등이 중동으로 차출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일부 미세 조정은 있을지 모르지만, 주요 자산에는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방사포 증강에 대비해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전력화 시기를 앞당기는 계획에 대해서는 "1년 정도는 앞당기지 않을까 싶다"면서 "2028년 정도"라고 언급했습니다.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것은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한 문제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청해부대는 우리 상선 보호와 해적 퇴치가 주 임무인데 호르무즈 해협은 실질적인 전쟁 상황 아니냐"며 "그렇다면 헌법에 의거해 반드시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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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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