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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현재 보유세 검토 안해…부동산 정책 의지는 의심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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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다주택자 중과세 이후 추가 정책 판단"
트럼프 파병 요청에 "상당한 숙고 필요, 英·佛·日 부정적"


파이낸셜뉴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부동산 보유세와 관련해 "1단계로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고, 그다음에 일부 보유세 얘기가 나오는데 현재까지는 보유세까지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단계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이후에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보고 그래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이 안 될 때는 그때 가서, 정부가 어떤 정책적 수단을 쓰는 게 좋을지는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 다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의심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시행 중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는 오는 5월 9일 종료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부동산 보유세는 최후의 수단이 맞다"며 "부동산의 안정화 그리고 정상화 과정에서 모든 가용한 정책 수단을 쓴 이후에 이것이 모두 다 불용하다 생각했을 때 쓰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매물로 내놓은 성남 분당 아파트와 거래와 관련한 질문에 홍 수석은 "(거래가 완료됐는지) 제가 확인을 안 했는데, 제가 알기에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는 팔겠다는 의지는 확실하셨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에 대해선 "신중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도움을 요청했던 대부분의 국가들, 중국은 당연히 (요청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국, 프랑스, 심지어 일본조차도 부정적 입장이 팽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이 그날그날 바뀌고 있다"며 "오늘은 아무런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미국 혼자 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했다.

홍 수석은 "그런 측면에서 우리 정부도 이번에 중동 사태와 관련한 전투 병력 파병 문제는 상당한 숙고가 필요하다"며 "한미 관계뿐 아니라 국내 정치적 협의 과정도 매우 중요해 두 가지 다 고려해 심사숙고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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