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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후 안 씻은 손 팝콘 ‘봉지에 쏙’…노점상 위생 실태에 인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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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인도 타네 지역의 한 노점상이 길가에서 소변을 본 뒤 씻지 않은 맨손으로 팝콘을 봉지에 담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인도 노점상이 길가에서 소변을 본 뒤 손을 씻지 않고 팝콘을 팔았다는 영상이 퍼지면서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현지 주민이 촬영해 올린 이 영상은 노점 음식의 위생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16일(현지시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타네 지역의 한 팝콘 노점상이 길가에서 소변을 본 직후 손을 씻지 않은 채 판매대로 돌아가는 장면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노점상이 내려다보이는 건물 발코니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자마자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 촬영자는 “저 사람 좀 보세요. 우리 건물 바로 아래서 소변을 보고 있잖아요. 그건 일단 넘어가죠”라고 말했다. 이어 “소변을 보고 나서 손도 안 씻고 바로 팝콘 판매대로 가더라고요. 저 판매대 주인이 바로 저 사람인데, 손이라도 씻겠거니 했더니 그냥 가버리네요”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판매상은 판매대로 돌아오자마자 맨손으로 팝콘을 봉지에 담기 시작했다. 마침 손님 한 명이 다가오는 것을 본 촬영자는 “사람들이 비싼 가게 대신 이런 서민 가게에서 사라고들 하는데, 위생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영상에는 “공중도덕이 중요하다.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고 손도 씻지 않은 채 음식을 다루는 건 심각한 위생 문제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글이 함께 달렸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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