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왼쪽 세번째) 의원이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영하 의원실 제 |
유 의원은 최근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상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기업 유치에 바탕을 둔 대구 경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한 ‘경제 재도약’ 구상을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대구 경제가 활력을 찾는다”며 "행정 중심의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시장 상인들이 정책의 중심이 되는 ‘상인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그는 삼성 반도체 공장 및 삼성병원 분원 유치라는 핵심 공약을 거듭 언급하고, 대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 산업과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서문시장을 정치적 고향으로 못 박으면서도 ‘삼성’이라는 현대적 키워드를 결합, 경제적이자 미래 지향적인 리더십을 선명하게 부각한 행보로 보인다.
그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매출 증대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3대 민생 대책’ 추진도 약속했다. 유 의원이 제시한 카드는 서문 야시장의 조기 재개방을 통한 집객 효과 극대화,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대, 특구 지정을 통한 파격적인 금융·세제 지원 혜택 등 3가지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꾸준히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구상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 의원은 “첨단 산업이 불러온 낙수효과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고스란히 흘러드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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