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도내에서 21건의 선거범죄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5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했으며, 16건 26명은 현재 수사 중이다.
앞서 전북에서는 교사 A씨가 한 간담회에서 '예비후보 캠프'라고 적힌 명패를 사용해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의혹이 제기됐고, 한 임실군수 출마 예정자는 주민 수십명과 식사 모임을 했다는 혐의가 불거진 바 있다.
경찰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종 불법행위자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제기된 대한드론축구협회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서는 전현직 간부 3명을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2022년부터 약 2년간 사업비를 본인 통장에 은닉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천여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드론축구협회와 캠틱종합기술원 등을 압수수색해 온 경찰은 최근 이 수사를 마무리했다.
전북경찰청은 또 지난해 1월에 발생한 '익산 중학생 사망 사건'의 2심 재판부가 진범으로 판단한 피해자의 친형에 대한 추가 수사를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고심 판결이 확정되는 대로 검찰과 협의해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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