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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윌리엄 왕세자, 다이애나빈 미공개 사진 공개…"매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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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윌리엄 왕세자가 어머니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과 찍은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43)가 영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과 찍은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어머니의 날인 지난 15일(현지 시간)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그리고 매일 어머니를 기억한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을 생각하며, 어머니의 날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984년 영국 글로스터셔주 하이그로브 자택 꽃밭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두 살배기였던 윌리엄 왕세자가 어머니 다이애나빈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분홍색 상의를 입은 다이애나빈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윌리엄 왕세자는 눈을 비비는 모습이다.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은 가족이 사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미공개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애나빈이 1997년 8월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36세 나이로 사망했을 당시 윌리엄 왕세자는 15세, 동생 해리 왕자는 12세였다.

윌리엄 왕세자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종종 표현해 왔다. 그는 2017년 BBC 다큐멘터리에서 "어머니 죽음에 대한 충격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장 크게 느껴진다"며 "인생에서 너무나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잊히지 않는다. 그저 감당하는 법을 배울 뿐"이라고 털어놨다.

영국 왕실도 이날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SNS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영국은 매년 사순절 넷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사진엔 1953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촬영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어린 시절의 찰스 3세 국왕, 그리고 여동생 앤 공주의 모습 등이 담겼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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