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또 충돌…안전성 의문 지속

댓글0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사진: 테슬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에서 추가 사고가 보고되면서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사고 건수가 15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로보택시 관련 신규 사고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고는 2026년 1월 발생한 것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작동 중이던 모델Y 차량이 시속 약 14km로 고정된 물체와 충돌한 사례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2025년 6월 미국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보고로 누적 사고 건수는 총 15건이 됐다. 앞서 제출된 보고서에서는 버스와 대형 트럭, 기둥, 고정물체 등과의 충돌을 포함해 한 달 동안 5건의 사고가 기록된 바 있다. 다만 차량의 실제 주행 거리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사고 발생률이 개선되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운영 규모도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약 35대의 로보택시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차량에는 안전 감독자가 탑승해 비상 시 시스템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완전 무인 방식의 로보택시는 서비스 지역 내 제한된 구역에서 한 대만 운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의 주요 경쟁 기업인 웨이모는 미국 여러 도시에서 2500대 이상의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약 2억438만km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웨이모의 부상 사고 발생률은 인간 운전자 대비 약 8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아주경제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 AI·클라우드 등 실무형 인재 양성
  • 플래텀파워테스크, 에이전틱 AI '아웃코드 에이전트' 론칭
  • 이데일리“스타벅스에서도 페이코로 결제하세요”
  • 디지털데일리美 'AI 인프라 버블론' 투자 대비 실익 경고…韓 언제까지 'AI 수혜국'? [인더AI]
  • 뉴스1과기정통부, 첫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선언문 채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