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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도움 필요없다…군함 파견 요청, 반응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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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최강국, 호르무즈 문제 도움 필요 없다"

머니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집무실에서 미국 전략폭격기 B-2 모형을 바라보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국가들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은 해당 국가들의 반응을 살피려는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 어제도 그(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와 대화했다"며 "안 될 일을 해달라는 게 아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강국이며 세계 최강의 군대를 갖고 있다"며 "(군함 파견 요청을 받은) 국가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 그들은 자리에 없을 것이라고 내가 수 년 동안 말했다"며 "이 점이 참 흥미롭다"고 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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