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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韓군함 배치' 한미간 논의 본격화?..트럼프 요청뒤 첫 양국 외교장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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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미 외교장관들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논의를 16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주요 국가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직후에 양국 외교장관간에 첫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대화는 미국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조현 외교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제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들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양국간에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그는 아울러 최근 중동 정세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설명하며,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이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조 장관은 아울러 미측이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루비오 장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글로벌 공조와 한미 관계 현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조만간 만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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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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