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AI 교육 '장소의 벽' 허물다…전국 공무원 동시 접속

댓글0
전용 스튜디오 2곳 신설·AI 중심 36개 과정 운영…"수도권-지역 교육격차 이제 없다"
이투데이

개발원 2층에 마련된 라이브러닝 전용 스튜디오에서 AI 전문강사가 생성형 AI 활용 과정을 수강 중인 지방정부 공무원들과 실시간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장소의 벽이 사라진다. 서울이든 산간 오지든, 같은 시간 같은 강사에게 AI를 배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16일부터 지방정부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브랜드 'KLID 라이브러닝(Live Learning)'을 본격 운영한다. 기존 대면 집합교육의 물리적 한계를 허물고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 정보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실시간 교육서비스다.

개발원은 이를 위해 청사 2층에 방음시설과 전문 송출 장비를 갖춘 라이브러닝 전용 스튜디오 2곳을 새로 만들었다. 현장의 생동감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구현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이다. 기존 집합교육의 수강 인원 제한을 해소해 더 많은 공무원에게 동시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과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라이브러닝은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총 36개 과정(40회)을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AI와 AX(AI 전환) 수요에 집중됐다. △생성형 AI 실전 활용 △에이전트 AI 활용 △AI 기반 사업관리 실무 등 공직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강좌는 이날 개강했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라이브러닝은 단순한 교육 방식의 변화를 넘어 전 지역 공직자들이 AI·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는 혁신"이라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선도적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프레시안"기후대응댐? 대체 댐이 누구에게 좋은 겁니까?"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이데일리VIP 고객 찾아가 강도질한 농협 직원…"매월 수백만원 빚 상환"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