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3월 16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오늘 한동훈 전 대표, 부산에 갔습니다. 최동원 선수 유니폼 입고 등장하는 게 나왔는데 그렇다보니 결국 부산으로 출마를 정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와요?
■ 송영훈: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금 어디에 선거가 있을지 없을지 전혀 확정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 출마 여부 그리고 출마할 선거구 이런 것들을 결정할 단계는 아니고 예전에도 야구 많이 봤어요. 그 2008년에도 부산지검에 근무할 때 야구장 갔죠.
◇ 김준우: 그때 봤냐 안 봤냐 가지고 말이 많았잖아요.
■ 송영훈: 머리에 비닐 쓰고 사직구장에서 응원하는 사진도 있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뭐 정치인도 개인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다만 그 사직구장에서 많은 분들이 반가워하고 사진 찍자고 하고 이렇게 호응하는 모습을 보니까 부산 시민들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사직구장에 오신 분들이 지극히 평범한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 아닙니까? 그런 분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거는 여전히 부산 민심이 기대가 있구나 라고 하는 걸 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 이동학: 저는 못 나올 거라고 보고요. 왜냐하면 어찌 됐든 장동혁 대표가 지난번에 얘기를 했잖아요. 어떤 형태를 써서라도 막겠다고요. 이렇게 했기 때문에 물론 장동혁 대표가 일을 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수틀리는 게 너무 많아가지고 이번에 잘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장동혁 대표를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온다 하더라도 민주당 역시도 이거는 피할 수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 한 후보를 당연히 내세워야 되는 것이고 전재수 의원이 3선을 했습니다만 전재수 의원이 아닌 경우에도 과연 이 주민들께서 표를 주실 수 있을까 이런 것에 대한 시험대라고도 보여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장으로 만약에 최종적으로 전재수 후보가 확정이 된다면 저는 그 어떤 시너지 효과를 좀 내볼 수 있는 그런 생각도 있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가 나오든 안 나오든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 김준우: 김철근 총장님 만약에 이정현 호가 성공을 해서 해운대가 재보궐이 나면 한동훈 대표는 더 웃고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김철근: 더 선택지가 있는 거고 그다음에 훨씬 더 유리한 지역에서 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죠. 저는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인은 말을 믿는 게 아니고 그가 어디로 움직인가를 봐야 된다. 몸이 움직이는 곳에 마음이 있는 겁니다. 말로는 계속 아니라고 회피할 수 있거든요. 저는 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보고 그다음에 한동훈 대표에게 전 대표에게 조언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부산 쪽을 조언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그래서 본인도 상당히 동요하고 있는 거고, 대구는 지금 사실 이진숙 위원장이 되면 그 재보궐 선거가 안 나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안 나오게 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런 지점들이 있어서 대구는 이미 좀 마음이 뜬 것 같고 부산은 본인이 그 지난 총선 때 지휘할 때도 마지막에 개헌선을 지켜달라고 얘기를 하고 뭐 이런 것들을 때문에 호응이 상당히 있었던 걸로 보여요. 본인도 감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 최근에 지금 한 두 번 갔잖아요. 한 일주일 만에.
◇ 김준우: 구포시장도 가고
▣ 김철근: 그런 걸로 보면 확실히 부산의 마음이 좀 있다. 그런데 확실하게 딱 떨어지는 상황이 아직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낀다, 아끼고 있을 뿐이다.
(중략)
◇ 김준우: 송영훈 변호사님 한동훈 대표가 어쨌든 최동원 선수 유니폼을 입었는데 저도 무척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만 이분이 옛날에 지방선거 때 꼬마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했는데 최근에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은 민주당 사람이다 이런 비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시점에서 다른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봐야 할지?
■ 송영훈: 아니 그런데 고 최동원 선수의 지방선거 출마 이력 같은 건 저희 같은 정치 초고관여층 평론하는 사람들이나 알지 대부분 잘 모르죠. 그리고 최동원 선수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마 함 해보십시다' 아닙니까? 그거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그걸로 본인이 과거 그 서문시장에서 얘기했던 '저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겠다' 라고 하는 그 정신의 연장선상을 부산 버전으로 표현한 거다. 저는 그렇게 이해합니다.
(중략)
◇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세 분과의 시간은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세 분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전 대변인, 김철근 개혁신당 전 사무총장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