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현 |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7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소속사 꿈이엔티에 따르면 서현은 지난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가수인 서현이 아마추어 협연자이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초등학생 시절 4년가량 바이올린을 익혔다는 서현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바이올린을 연습해 연주를 선보였다.
서현은 공연에서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를 들려줬으며, 앙코르곡으로는 데뷔곡인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서현은 이번 공연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부족한 실력이지만 진심으로 즐겁게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제 연주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은 용기가 되고, 지친 마음에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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