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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국 군함 요청, 신중한 대응…진의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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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스토킹 범죄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16 superdoo82@yna.co.kr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진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오늘(16일) 춘추관에서 "정확한 미국의 입장이 우리에게 전달돼야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요청'에 대해 "이번 사안은 아주 신중하게 대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한 논의를 한 뒤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 긴밀히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연락 시점과 채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여러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호위하는 연합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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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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