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가 오퍼스 4.6과 소넷 4.6에서 100만 토큰 입력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트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Claude)가 최대 100만 토큰 입력을 지원하며 장문 처리 능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1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클로드 오퍼스 4.6과 소넷 4.6은 100만 토큰 콘텍스트 입력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이 수준의 입력을 사용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됐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별도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오퍼스 4.6은 AI 장문 해석 벤치마크인 MRCR v2에서 78.3%를 기록했다. 이는 100만 토큰 규모 콘텍스트 해석 능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미나이(Gemini) 3.1 프로와 GPT-5.4와 비교해도 입력 토큰이 늘어날수록 발생하는 성능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데이트로 클로드 오퍼스 4.6과 소넷 4.6은 방대한 코드와 수천 페이지 분량의 계약서, 장시간 에이전트 작업 기록 등 대규모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긴 문서를 분석하기 위해 요약하거나 콘텍스트를 나누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전체 문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작업이 가능하다.
100만 토큰 입력 기능은 클로드 플랫폼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베드록,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MS 파운드리에서 지원되며, 클로드 코드의 맥스, 팀,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 자동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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