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토론회'에 참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마중하고 있다. 2026.02.05.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선거에 나선다는 강력한 의지는 개인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필승 서약서를 발표한 뒤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꼽히는 오 시장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참여해줄 거라고 본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요청하는 이 사안들이 특정 후보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국민의힘 모든 의원이 의총에서 함께 결정해 요구했다"며 "서울시민에게 최소한 우리가 후보를 내는 공당으로써 드릴 수 있는 약속이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너그럽고 지혜로운 선택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까지였던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시장 후보자에 대한 두 번째 공천 추가 접수를 한다고 발표했지만, 오 시장 측은 "오 시장이 제안한 혁신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당의 의지와 추진이 중요하다고 본다"는 뜻을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서울시당 공관위원들의 필승 서약서도 발표했다.
서약서에는 '대한민국 수도에 걸맞은 공천으로 희망을 만들겠다', '보통의 서울시민 눈높이가 곧 우리의 공천 기준이다', '공정의 가치로 신뢰를 회복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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