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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유튜브 개설 이틀만에 15만명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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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가람/사진=유튜브 채널 '가람온리' 캡처


[파이낸셜뉴스]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던 김가람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가람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가람온리(garamonly)'를 개설하고, 다음 날인 14일 첫 번째 영상을 올렸다.

김가람은 영상을 통해 "영상을 켠 이유는 제 연기 영상, 연습 영상을 담아보거나 일상적인 모습들을 한번 담아보고 싶었다"며 유튜브 채널을 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에는 연습실에서 연기 연습을 하거나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등의 일상이 담겼다.

해당 채널은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15만명을 넘어섰으며, 첫 번째 영상 조회수도 16일 오전 7시 기준 66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김가람은 2022년 5월 그룹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으나 중학교 시절인 2018년 친구 A씨에게 학교폭력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학폭을 뒷받침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소속사 측은 김가람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루머 유포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논란은 거세졌고, 김가람은 데뷔 18일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가람은 같은 해 7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김가람은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폭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 학생 A씨가 속옷 차림의 다른 친구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사건이 불거졌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근거로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협의록' 원문과 '사안 개요 설명서' 전문을 공개했다.

김가람은 "저는 그때 피해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했고, 저희 행동이 의롭게만 느껴졌기에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며 "그 당시 저의 방법은 잘못됐고 여러 실수와 서툰 행동은 있었지만 그때의 저를 미워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려고 한다"며 "데뷔 후 2주간은 저에겐 꿈만 같은 순간이 됐지만 제 인생에서 결코 잊지 못할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한 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과에 재학 중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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