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비트코인과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일요일(현지시간)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다시 오름세가 나타나면서 비트코인은 주말의 완만한 반등 뒤 7만1000달러 선 위에서 거래됐다. 엑스알피도 최근 24시간(현지시간) 동안 잠시 반등한 뒤 1.40달러 선 위를 지켰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솔라나, 도지코인 등 다른 주요 가상자산도 나란히 의미 있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런 흐름은 디지털 자산 업계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CLARITY 법안은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권한을 분명히 하고, 체계적인 감독 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쪽은 규제가 분명해지면 혁신을 끌어내고 투자자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다만 이 법안은 미국 상원에서 촉박한 시한을 안고 있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은 최근 이 법안의 시급성을 짚으며, 제안이 상원 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 4월(현지시간)의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코인게이프는 법안이 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2026년 내 통과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손은 이 법안이 5월 초(현지시간)까지는 상원 본회의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이 조치의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는 입법 일정이라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상원 지도부가 현재 SAVE America Act 같은 다른 법안 처리에 집중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둘러싼 논란 역시 진전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입법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보유자에게 이익을 돌려줘야 하는지를 놓고 여전히 의견이 갈리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프렌치 힐 하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이 본래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 법안의 통과 가능성은 약 55%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에 꼭 필요한 규제의 분명함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투명성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엑스알피 같은 자산의 가격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oSoValue 자료 기준 엑스알피 순유입 규모는 12억1000만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대형 디지털 자산 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는 5거래일 연속 1억8000만달러의 순유입이 들어왔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날 가장 활발한 흐름을 보인 곳은 블랙록의 IBIT였고, 새로 들어온 자금은 1억4400만달러였다.
비트코인과 엑스알피의 가격 흐름도 시장 전반의 완만한 상승세 속에서 비교적 견조한 모습이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4시간(현지시간) 동안 1.30% 올라 최근 거래에서 7만1611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주간 기준으로도 5%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07% 늘어 약 2조43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향후 비트코인 흐름과 관련해서는 7만1060달러 지지선을 지켜야 상승 동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분석가들이 봤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 구간이 유지되면 비트코인은 7만3223달러에서 7만3500달러 저항 구간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 반대로 7만340달러 아래로 밀리면 6만9000달러 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엑스알피 가격은 1.05% 올라 1.41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엑스알피가 1.38달러 지지선 위를 지키면 1.45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할 수 있지만, 이 선 아래로 밀리면 1.30달러 쪽으로 내려갈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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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