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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파리서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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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부산/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양국 정상 회담을 앞두고 파리에서 무역협상을 시작했다.

15일 로이터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대표단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파리에서 경제 및 무역에 관한 회담에 들어갔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 중국에서는 허리펑 경제 담당 부총리가 참석한다.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와 미국산 대두 구매 약정, 미국 연방대법원이 위법 결정을 내린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를 비롯해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정상회담 사전 조율 측면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부터 4월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는다. 2017년 이후 미국 대통령의 첫 방중 일정이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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