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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온다” 26만명 몰릴 광화문 일대, 편의점 등 안전관리 강화하고 일시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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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BTS 컴백 공연을 6일 앞둔 15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공연 홍보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정효진 기자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인근 매장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가거나 판매 물량 확보 등 분주하다.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서면서 ‘BTS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주변 편의점들은 물량 확보와 인력 증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 CU는 인근 점포에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최대 100배 수준으로 확보하고 현장 인력을 대거 배치할 예정이다.

GS25는 BTS 공연 영향권에 있는 160개 점포에 주류와 생수, 간편식 등 먹거리 상품을 비롯해 돗자리와 휴대전화 충전기 등 공연 관람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광화문·종로 인근 점포에 외부 매대와 판매정보단말기(POS)를 추가 설치하고 바나나맛우유와 컵라면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상품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인접 4개 매장을 휴점하기로 했다. 또 인근 3개 매장은 기존 오후 9시∼10시30분이던 마감 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도 일부 매장 영업을 중단한다. 행사 당일 KT광화문웨스트 빌딩이 폐쇄되면서 리저브광화문점과 KT광화문웨스트B1F점 등 매장 2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행 중인 BTS 팝업 행사와 관련해 자체 보안 인력을 평소의 2배 수준으로 늘리고 이부 전문 경비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신세계스퀘어 광장에는 접이식 펜스와 차단봉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도 본점이 있는 명동 상권에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을 강화한다. 공연 당일 안전요원을 평소 대비 1.5배 이상 늘리고 응급환자나 미아 발생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보완했다.

경찰은 BTS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최대 26만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수십만 인파 몰린다”…BTS 광화문 공연에 통신업계도 분주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151108001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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