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중국 TV 업체 TCL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TCL이 최근 출시한 '32X3A OLED 모니터'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이 적용됐다.
이 모니터는 TCL의 첫 OLED 모니터로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월부터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K 고해상도와 240헤르츠(㎐) 주사율을 구현하며 e스포츠 게임 유저를 위해 최대 480㎐에서 1080p로 전환할 수 있는 다이내믹 프리퀀시 앤드 레솔루션(DFR) 기능이 포함됐다.
그동안 TCL은 자회사 CSOT를 통해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만 생산했다. 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OLED 모니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 OLED 모니터 시장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 패널업체의 점유율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시장조사기관 IDC 집계 결과 중국 내 OLED 모니터 판매량은 2023년 3만대에서 지난해 57만대로 증가했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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