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첫 OLED 모니터 32×3A |
LG디스플레이가 중국 TCL이 처음 출시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에 패널을 공급한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TCL은 지난 5일 회사 최초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 '32×3A'를 공개했다.
31.5인치 크기에 4K(3840×2160) 해상도와 240㎐ 주사율, 1080p 해상도에 480㎐를 지원하는 OLED 패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TCL이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를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W) OLED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TCL은 자회사 CSOT를 통해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만 생산했다.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해 OLED 모니터를 출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업체들도 OLED 패널을 만들지만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집중돼있다. CSOT도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용에 집중돼있다.
반면 모니터용 OLED는 국내 업체들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장악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모니터용 OLED 시장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가 75%, LG디스플레이가 25%였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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