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유튜브에 출연한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유튜브 캡처 |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송파구 잠실의 아파트를 내놨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장수원이 청약 당첨으로 보유하고 있던 곳이다.
장수원은 14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예전 아이돌은 돈을 못 벌었죠’라는 이용진의 질문에 “우리는 계약서를 안 썼다. 구두로 한 것”이라며 “그때는 우리 회사 말고 다른 많은 회사도 정산이 투명하지 않았던 때라서 못 벌지 않았나”라고 했다. 장수원이 젝스키스로 활동하던 시절은 1990년대다. 그는 ‘재테크를 잘하지는 않는 것 같다’는 말에는 “주식도 안 한다”고 답했다.
장수원은 “청약은 됐다”며 “2018~2019년도에 서울 잠실에. 아직 (보유하고)있다”고 했다. 그는 “중도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어렵게 메꿨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요즘 기분 안 좋겠다. (정부에서) 다주택자 잡는다고 하니까”라고 농담했다. 5월 9일 만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겨냥한 것이다. 장수원은 “그래서 다 내놨다”며 “세금 낼 돈 없어서”라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샀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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