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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서 영감’…베컴 막내딸 하퍼, 14세에 CEO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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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베컴. 사진=인스타그램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막내딸 하퍼 베컴이 뷰티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한국 화장품(K-뷰티)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퍼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신제품 컬렉션 촬영을 마쳤으며 브랜드는 올여름 후반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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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과 하퍼 베컴. 사진=엑스(X·옛 트위터)


이 프로젝트는 하퍼가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은 하퍼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작업”이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감각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퍼의 브랜드 사업 계획은 지난해 10월 베컴 부부가 ‘HIKU BY Harper’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공개됐다.

한편 이미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도 딸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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