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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달력]케이뱅크, 주가하락 속 보호예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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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9일 의무보유확약 해제
인벤테라·리센스메디컬, 공모가 확정
메쥬·한패스, 16~17일 이틀간 청약


비즈워치

3월 셋째 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볼게요.

이번 주는 다양한 종목들이 공모가 확정과 일반투자자 청약, 상장,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해제 등의 일정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가 지지부진 케이뱅크, 기관 락업도 해제

먼저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케이뱅크의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이번 주 풀려요.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어요. 이때 확정된 공모가가 8300원이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이 3조4000억원에 달했죠.

하지만 상장 이후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요. 상장 당일 장중에서 9880원까지 치솟았지만 결국 8330원에 마감했고, 이틀 연속 하락하더니 9일에는 7000원 아래로 떨어졌죠. 지난주 내내 7000원 초반대에 머물렀고요.

이런 상황에서 기관투자자들이 15일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의무보유확약 물량(521만1720만주)도 시장에 풀릴 예정이에요. 해당 주식 수는 전체 상장주식수의 1.3% 수준인데요. 큰 비중은 아니지만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 주가가 반등하지 못했을 때 기관들이 '손절'을 택할 수도 있다는 건 부담이에요.

케이뱅크 락업 물량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예정인데요. 상장 후 한달 뒤인 4월 5일 1개월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자 락업 물량 329만5900주(0.8%)가 풀리고, 6월과 9월에도 각각 47만3660주(0.1%), 1080만8410주(2.7%)가 추가로 해제돼요.

인벤테라·리센스메디컬 공모가 확정…메쥬·한패스 청약

신약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는 지난주부터 진행해온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19일 공모가액을 결정해요. 당장 매출이 없는 기술특례 기업인 만큼, 핵심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잠재력, 상장 후 기업가치 실현 가능성이 기관투자자들의 주요 평가 잣대가 될 전망이에요.

주요 파이프라인은 근골격계, 림프계, 췌담관 질환 특화 MRI 조영제예요. 이중 근골격계 질환에 쓰일 조영제 신약 ‘INV-002’은 국내 임상 3상 막바지 단계죠. 회사는 2027년부터 해당 신약의 내수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인벤테라는 공모가 희망밴드를 1만2100~1만6600원으로 제시했어요.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306억원 정도예요.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리센스메디컬은 18일 공모가를 확정하는데요. 이 회사는 국내에 없던 냉각마취 의료기기를 만들어요. 극저온 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 안과, 동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국내에 없던 기술이지만 국내 마취 시장에는 이미 화학 마취 기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얼마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에요. 이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평가가 수요예측 흥행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여요.

기술특례 기업임에도 수년간 꾸준히 거래처를 늘리면서 외형을 키우고 있다는 점은 큰 강점이에요. 2022년까지만 해도 회사의 매출은 58억원 수준이었는데, 지난해 가결산 기준 92억원까지 늘었어요.

리센스메디컬은 올해 매출 191억원을 올린 뒤 내년 291억원까지 기록하겠다는 추정치를 제시했어요.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내년에는 82억원으로 흑자전환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전망이에요.

공모가 희망밴드는 9000~1만1000원으로,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193억원이에요. 공모가를 확정하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요.

월요일(16일)부터 바로 청약을 접수 받는 곳들도 있어요. 그중 하나가 의료 모니터링 기업 메쥬예요. 이 회사는 지난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어요. 11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중 무려 99% 이상이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냈죠. 상단 미만은 5건에 불과하고, 하단 가격을 제시한 기관은 단 한 곳도 없었어요. 청약은 16~17일 진행해요.

같은 기간 외국인 전용 핀테크 기업 한패스도 청약을 받아요. 한패스 또한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상단인 1만9000원으로 결정했어요. 수요예측 경쟁률은 1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99%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어요.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000억원 정도에요.

한편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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