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제공] |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실에서 포항시의정회 자치대학 봉사단이 응원차 방문한 자리에서 포항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원식 예비후보는 “2017년 포항지진이 고려대 이진환, 부산대 김광희 교수의 노력과 정부조사단의 1년의 학술적 조사, 뜻있는 시민의 시민운동으로 자연재해가 아닌 지열발전소에 의한 인공지진인 촉발지진으로 밝혀져 포항이 ‘지진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 예비후보는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5년여 동안 정부와 국회를 찾아 상경 시위를 하는 등 피해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섰던 지난 시절을 회상, “당초 정부가 70% 보상안을 100%로 관철시켰으며 11만세대 4900억원 피해구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한 것이 가장 보람이었다”고 했다.
또 “포항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돼야 한다”며 “힌남노 태풍과 최근 영덕 산불 같은 대형 재해가 앞으로 포항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원식 예비후보는 “지열발전소 부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진 안전시설 건립을 미루고 있다”며 “지진체험관은 물론 지열발전소내 지열공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장으로 확충해 재난에 안전한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