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가 주관한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1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국립경국대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국립경국대는 지난 1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6년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소속 대학을 포함해 전국 17개 국·공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지역 고등교육의 역할과 정책 대응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최근 정부의 거점대 중심 정책 기조에 대한 대응이었다.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특정 대학 중심 정책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국가중심 국·공립대의 발전 전략과 역할을 모색했다.
참석 총장들은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대학 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 발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중심 국공립대 육성 토론회’의 후속 조치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태주 경국대 총장(협의회장)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은 지역 고등교육의 근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주요 국·공립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고등교육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정책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