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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동서 자국민 1천여명 철수…전세기 동원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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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일본 나리타 공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 정세 불안으로 발이 묶였던 일본인 중 귀국 희망자 1,000여명이 전세기를 통해 모두 귀국했습니다.

아사히 신문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오늘(14일) 아침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한 일본 전세기가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도착한 항공기는 지난달 말 중동 정세 악화 이후 6번째로 귀국한 전세기편으로, 일본인 220명과 대만인 2명이 탑승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로써 현재까지 중동에 체류하던 일본인과 그 가족 중 귀국 희망자인 1,086명 전부와 한국인과 대만인 총 18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철수는 일본이 전세기를 동원해 자국민을 대피시킨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습니다.

#일본 #전세기 #귀국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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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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