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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5만명 이상 병력 투입"…美 국방부, 이란 공습 작전 규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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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미국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이란 공습 작전에 5만 명 이상의 미군 병력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추가 병력 이동도 진행 중이어서 중동 지역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킹슬리 윌슨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군 병력이 공중과 해상 영역에서 통제권을 확보하고 수천 개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하며 작전 우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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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밤하늘을 배경으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25년 '한밤의 망치' 작전에서 B‑2 일곱 대는 이란 지하 핵시설을 정밀 타격했지만, 이란의 S‑300·바바르‑373 방공망은 스텔스 폭격기를 끝내 포착하지 못했다. [사진 출처=미 공군] 2026.03.11 gomsi@newspim.com


대변인은 미 중부사령부가 이날까지 약 6000개의 목표물을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60척 이상의 선박과 30척 이상의 기뢰부설함이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전에는 폭격기와 전투기, 전자전·정찰기, 무인 항공체계, 미사일 방어 플랫폼, 포병, 군함, 드론 대응 장비, 공중급유기, 수송기 등 다양한 전력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미군의 추가 병력 이동도 진행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함 최대 세 척에 탑승한 약 2500명의 해병대 병력이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이미 중동에 배치된 5만 명 규모의 미군 병력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 대사는 지난 1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민간인 1300명 이상이 사망했고 민간 시설 9669곳이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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