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
실제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2025 홈인테리어 니즈 및 홈퍼니싱 트렌드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증가한 이유로는 ‘작은 것만 변화해도 큰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42.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응답자의 75.8%는 ‘1년 이내에 홈퍼니싱 제품을 구매해 봤다’고 답변했으며 수납용품(26.1%), 주방용품(21.9%), 홈데코(21%) 등 취향 및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련 업계에서도 겨울 의류∙침구를 정리할 수 있는 수납 용품부터 쾌적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까지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봄맞이 집단장의 첫 단추는 공간을 한가득 차지했던 두꺼운 겨울 아우터와 이불을 정리하는 일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Branden)’은 비효율적인 수납 문제를 해소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홈 오거나이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지퍼 하나로 여러 개의 두꺼운 겨울 아우터나 이불 등의 부피를 최대 절반까지 줄여 보관할 수 있는 아우터∙이불 압축 파우치가 대표적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의 신제품 ‘멀티 행잉 오거나이저’ 컨셉 컷. |
최근에는 봄을 앞두고 겨울 의류∙침구 등을 좁은 공간에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신제품들도 선보였다. ‘이불 압축 파우치 와이드’는 폭이 넓고 높이가 낮은 납작한 형태로, 부피가 큰 겨울 이불과 토퍼 등을 압축해 침대 밑과 같은 틈새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멀티 행잉 오거나이저’는 다양한 규격의 옷장 또는 행거에 걸어서 사용 가능한 신개념 접이식 서랍장으로 자투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하단 벨크로 방식을 통해 3~5단까지 수납 박스의 개수와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 맞춤 수납이 가능하다. 상단 양측면에는 S자 고리로 모자, 가방 등의 잡화류를 걸어 보관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주방 역시 홈카페∙홈바 등 취향이 반영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며 수납 효율을 높인 제품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공간에 맞춘 제품 조합을 통해 주방의 복잡함을 덜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 봄철 주방 정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기존의 주방 와이어 시리즈를 재정비한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는 단독 사용은 물론 조합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간 연결을 통해 세척·건조·보관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좁은 주방에서도 정돈된 환경을 구현하고 동선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모던한 디자인의 다용도 주방 정리 11종을 선보였으며, 좁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행잉·걸이형 및 보조 선반 제품군도 강화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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