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 리조트인 트럼프 내셔널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과 관련, "다음 주에 이란을 매우 강하게 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동 전황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호위 지원에 대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상황이 아주 잘 풀리기를 바라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인터뷰가 진행된 시점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도 이란은 새 최고지도자를 선출한데 이어,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첫 일성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경고와 함께 강경 태세를 천명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웃도는 등 국제사회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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