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법안(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박주민 복지위원장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날 해당 법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자 박 위원장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 대통령은 박 위원장의 글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재게시하며 “쉽지 않은 일인데, 의료개혁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더욱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에도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예비후보 중 한 명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거론하며 “일을 잘하기는 하나 보다”라고 공개적으로 칭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복지위를 통과한 국립의전원법은 국가가 의전원을 설립해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대신 학생은 졸업 후 의사면허를 갖고서 15년간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