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말하기 사전’ 표지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직장에서 일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결국 일을 움직이고 관계를 만드는 것은 ‘말’이다.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부제: 첫인사부터 전화·메일·건배사까지 상황별 한마디 200)은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말하기 문장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직장인의 커리어 단계를 1년 차·5년 차·10년 차·15년 차 등 네 단계로 나누고, 시기마다 맞닥뜨리는 대화의 순간들을 200개의 실전 문장으로 정리했다.
현재 송파구청 보도주임으로 근무중에 있는 장은희 저자는 “말센스는 타고나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기록”이라고 강조한다.
첫인사, 전화 응대, 이메일, 보고, 거절, 피드백, 건배사까지 직장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 가이드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말을 잘하는 법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잘못된 말하기 사례 ▲올바른 말하기 사례 ▲말하기 전 체크리스트 ▲ 상황별 말센스 카드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소통법을 담았다.
책은 ▲신입 직원을 위한 첫인상 말센스 ▲실무자를 위한 회의·보고 말센스 ▲경력자를 위한 협업 소통 기술 ▲리더를 위한 품격 있는 말하기 등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장은희는 12년째 공공기관에서 언론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기자와 주민, 내부 보고라인을 오가며 다양한 소통 현장을 경험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EBS에서 7년간 대본을 썼고, 이후 스피치라이터를 거쳐 홍보 분야에서 일하며 말과 글의 차이를 현장에서 체득했다.
장은희 저자는 “사람들은 당신이 사용한 정확한 단어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말을 건넬 때의 태도는 오래 기억한다”며 “이 책이 직장인들이 필요할 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말하기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