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를 이송하는 소방 대원들의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 |
13일 오전 9시 18분쯤 전북 남원시 향교동 온누리 신협 앞 도로에서 1톤(t) 트럭이 신협 건물 앞에 앉아있던 A(4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건물 계단에 굴러떨어져 어깨와 복부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구급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을 몰던 B(50대)씨도 발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B씨가 주차돼 있던 트럭을 움직이기 위해 시동을 켜는 중 조작 미숙으로 A씨가 앉아있던 건물 입구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에게서 음주 운전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운전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 사고다"라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B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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