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이란의 테러 정권을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그 외 모든 면에서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망해가는 뉴욕타임스(NYT)를 읽는다면, 마치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잘못 생각할 것"이라며 현지 언론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뉴욕 타임스는 이날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이 최악의 상태에 빠졌다고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16척에 달하는 유조선과 상선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사일과 드론을 비롯한 모든 (이란의) 무기들이 파괴되고 있다. 그들의 지도자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그간의 성과를 나열했다.
이어 "우리에겐 비교 불가의 화력과 무제한의 탄약, 그리고 충분한 시간이 있다"며 "오늘 이 미치광이 쓰레기들(Deranged Scumbags)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지난 47년 동안 전 세계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왔다. 이제 나 '도널드 J.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서 그들을 처단하고 있다. 이 일을 수행하게 되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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