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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아 8개 뽑고, 임플란트 제거"⋯잇몸병 2000만 시대, 건강한 관리법은?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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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먹는 즐거움을 고통으로 만드는 잇몸병. 한 해 잇몸병 환자 수는 약 2000만 명으로 감기 외래 환자 수보다 많다. 그 누구도 잇몸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잇몸에 치태와 치석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은 일상을 무너트릴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 차일피일 치료 시기를 미루다 보면 결국 잇몸뼈가 파괴되고 치아를 뽑아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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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스틸컷. [사진=EBS]



그렇다면 잇몸병으로부터 자연 치아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달 전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잇몸 통증이 찾아온 53세 여성. 그녀에게 내려진 진단은 심각한 치주염과 잇몸 궤양, 그리고 8개 자연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8개 치아를 모두 지키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마음껏 먹고 있다.

그녀는 일반 스케일링보다 깊은 곳에 숨은 치석을 제거하는 치근활택술 덕분에 빠르게 치주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치료법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염증과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시술이다.

59세 여성은 8년 전 어금니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얼마 전 10년도 사용하지 못한 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 인공 치근을 심은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임플란트는 한 번 심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힘들게 임플란트를 심어도 꾸준한 잇몸 관리가 없으면 자연 치아에 이어 임플란트까지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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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스틸컷. [사진=EBS]



치주과 전문의 신승윤 교수는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을 뽑는다.

교정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20대, 충치가 잘 생기는 30대 여성, 20년 전부터 심각한 치주염으로 10개의 임플란트를 했다는 50대 남성 등 각기 다른 잇몸 고민을 한 사람들은 2주간 제대로 된 칫솔질과 잇몸 관리를 실천하는 '치주염 예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과연 이들의 잇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 EBS1에서 방영되는 '명의-잇몸병 2000만 시대, 노년을 위협한다' 편에서는 신 교수와 함께 건강한 잇몸을 지키는 관리법에 대해 배워본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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