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개와 고양이로, 읍·면·동 지역 순회 방식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며, 기간 내 접종할 경우 5천 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기본 예방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 개체나 임신 중인 개체 등은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통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로 등록된 개체는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하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장치나 인식표를 훼손·분실한 경우 내장형 장치로 변경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축산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접종 기간 내 해당 지역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