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민석 총리 명예훼손' 김어준 고발…서대문서 수사과 배당

댓글0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중동 정세 정부 대응 안 해"…시민단체에 고발
'李 공소취소 거래설'은 서울청 수사 검토
뉴시스

[뉴시스]방송인 김어준씨가 배우 조진웅씨의 은퇴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시민단체가 방송인 김어준씨를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맡게 됐다.

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김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서대문경찰서 수사과에 배당됐다.

앞서 사세행은 김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서 대통령 해외 순방 당시 중동 정세 불안을 언급하며 정부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해 김 총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9일 김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김씨는 지난 5일 방송에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언급하며 "대통령 순방 중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국무회의조차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국무총리실은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 순방 중에도 중동 상황과 관련해 관계 장관회의를 매일 개최했다"며 김씨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세행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인수 전 MBC 기자를 김씨와 함께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과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위반 혐의로 고발한 건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직접 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지난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누가 봐도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최근 다수 고위 검사들에게 '내 말이 곧 대통령 뜻이다. 공소 취소해 줘라'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도 장씨를 서울경찰청에 같은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다만 방송 진행자인 김씨와 해당 유튜브 채널은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프레시안"기후대응댐? 대체 댐이 누구에게 좋은 겁니까?"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이데일리VIP 고객 찾아가 강도질한 농협 직원…"매월 수백만원 빚 상환"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