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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북지사 후보 4인 경선...노영민·송기섭·신용한·한범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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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與공관위 충북지사 경선후보 선정
국민여론조사 비중 50%→70%로 확대
당원명부 유출 사태 고려해 상향한 듯
"충북 특수한 상황 고려해 내린 결정"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충북지사 후보에 공모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포함한 4명을 경선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김이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는 공모후보 4명을 모두 경선후보자로 선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선에 참여하는 4명은 3선 의원을 지낸 노영민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비서실장,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충북지역 광역·기초 단체장 경선을 ‘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70%·권리당원 30%’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는 기존 ‘권리당원선거인단·안심번호선거인단 각 50%’에서 수정된 것이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당원명부 유출의혹을 발생했다. 국민여론조사 비중을 높인 것은 공정성 시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어제 당무위에서 의결된 안에 따랐다. 충북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라며 “당 후보자를 결정하는 순간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더불어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를 4자 경선으로 결정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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