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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입고, 물건 싣고…쿠팡 로저스 대표, 새벽배송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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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수도권 쿠팡 캠프 현장 점검…직원 격려
19일 정치권과 심야배송 체험 논의 중
사전 점검 차원 방문 가능성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수도권 모처에서 쿠팡의 야간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새벽배송도 체험했다. 오는 19일로 예상되는 국회의원들과의 심야 배송 체험을 앞두고 사전 점검 성격의 방문으로 풀이된다.

아시아경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경기 성남 인근의 쿠팡 캠프에서 새벽배송 체험을 위해 물류 차량에 상품을 싣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전날 저녁부터 경기 성남 인근의 쿠팡 캠프를 찾아 새벽배송 현장을 점검했다. 쿠팡 관계자는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직접 거주지 새벽배송에 나선 한편, 현장에서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날 새벽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란색 쿠팡 점퍼 차림의 로저스 대표가 쿠팡 차량에 물건을 싣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커뮤니티에서는 "대표가 진짜로 직접 배송현장에 나왔다" "약속을 지키는 노력 같다" 등의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오는 19일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새벽배송 체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염 의원은 지난해 12월31일 쿠팡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얼마나 힘든지 몸으로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저와 함께 하루 12시간 심야 배송 업무를 해보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로저스 대표도 "함께 배송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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