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과 삼성이 협력해 제미나이((Gemini)) 인공지능(AI)의 자동화 기능을 공개하며 스마트폰 활용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제 최신 기기에서는 AI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해 음식 주문, 차량 호출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순한 명령어만 입력하면 AI가 필요한 앱을 열고, 작업을 완료하기 전 최종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공항까지 우버 호출"이라고 입력하면 제미나이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항공사 정보를 생략한 뒤 사용자의 승인을 요청한다. 커피와 크루아상을 주문할 때도 메뉴 선택부터 온도 설정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 기능은 기존 음성 비서를 넘어 실제 작업 수행이 가능한 AI 비서 기술의 현실화를 보여준다.
다만 일부 복잡한 요청이나 특정 옵션 선택에는 시간이 걸리거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글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앱과 서비스와의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비서가 단순한 음성 인식을 넘어 실제 앱을 조작하고 작업을 완료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스마트폰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식도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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