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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폭우와 홍수 계속으로 283개 지역에 비상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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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리마와 쿠스코 아마조나스 주 20개 권역 대상
60일 동안 정부와 지방 정부, 군· 경등 총 동원 나서
뉴시스

[아레키파=AP/뉴시스] 1 페루 아레키파에서 지난 2월 19일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뒤 주민들이 차량이 침수된 채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2026.03.1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페루정부가 극심한 폭우가 계속되어 인명 피해와 사고 위험이 높다며 전국 283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관보 '엘 페루아노'가 12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보에 게재된 세부 사항에 따르면 이번 비상사태는 페루의 20개 구역에 대해서 60일 동안 지속된다. 대상지에는 수도 리마와 아마조나스, 앙카시, 쿠스코, 아레키파 주들도 포함되었다.

비상사태가 지속되는 동안 해당 지역 지방 정부와 행정기관은 중앙 정부의 국가 민방위기구 등 여러 부처와 협력해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지역의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정부의 각 부서도 직접 현장에 인원을 파견해서 현지 대응과 구조 노력을 지원하고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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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키파=AP/뉴시스] 페루 아레키파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뒤 2월 20일 주민들이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2026.03. 13..


응급 구조를 위한 보건의료 부대, 심리지원 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 팀도 가동한다고 페루 정부는 발표했다.

페루 군도 경찰과 함께 구호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특수 인력과 병력을 파견해서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폭우와 홍수 피해 지역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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