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취역한 美 '슈퍼 핵 항모' 제럴드 포드호 |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공격인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수행 중인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에서 12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으나 작전 수행 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미군 측이 밝혔다.
미 해군 중부사령부(NAVCENT)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메인 세탁 공간에서 시작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투와 무관하며 진압됐다"고 밝혔다.
NAVCENT는 특히 "선박의 추진 설비에는 피해가 없으며, 항모는 완전한 작전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화재로 인해 해군 2명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안정적 상태에 있다고 NAVCENT는 전했다.
포드 항모 전단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에 맞춰 카리브해에서 홍해로 이동해 작전을 수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인 2017년 공식 취역한 포드 항모는 전장 약 351m, 선폭 약 41m(비행갑판 80m)에 비행기를 75대 이상 탑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항모다.
신형 핵발전 플랜트, 통합 전쟁 시스템, 이중 대역 레이더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슈퍼 핵 항모'로 불린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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